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 열어, "쉽고 빠른 서비스 제공"

▲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

현대해상은 3일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는 신규 보험가입, 보험료 납부, 태아 확정 등 각종 상담을 비롯한 계약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또 보험금 청구 및 사고 접수 때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전용 보상채널과 연계해 지급 절차가 더욱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2004년 7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6년 동안 400만 건이 넘게 판매됐다.

신중완 현대해상 CS지원부장은 "현대해상의 대표 상품인 어린이보험 가입자들에게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