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4월27일부터 7일 동안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약 1천 명에게 어린이날 선물과 편지를 전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어린이날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 1천 명에게 선물 전달

▲ 4월29일 포스코건설이 인천 논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30곳에서 아이들 881명에게 선물과 영상편지를 전달했다. 

인천YWCA와 함께 부평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아이들 100명에게도 선물세트와 손편지를 전달했다. 

선물은 문구류 세트와 장난감 세트, 과자만들기 키트,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아이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도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학력격차 해소지원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