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새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 내려받기 건수가 출시 첫날 100만 건을 넘어섰다.
컴투스는 29일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한 첫날 내려받기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 컴투스의 새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컴투스> |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이다. 컴투스의 대표 게임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와 같은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서머너즈워 세계관의 몬스터들로 팀을 구성해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출시 첫날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고른 다운로드 수와 일일이용자(DAU) 수를 나타냈다.
앞서 컴투스는 28일부터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사전 내려받기를 시작했다. 이때부터 한국, 독일, 프랑스, 태국, 홍콩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24일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명을 초청한 사전행사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e스포츠를 진행하기도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초반 인기 상승세를 발판으로 글로벌 이용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며 “글로벌 게임시장에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