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딤채 모델이 새로 출시된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와인셀러와 냉장고가 결합된 신제품을 내놨다.
위니아딤채는 29일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냉장고 위쪽에 와인 52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1룸형, 최대 104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2룸형 등 2종이다.
위니아딤채는 두 모델 모두 4도어 4룸의 독립냉각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으로 소비자는 룸별 저장환경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와인 보관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사용자는 ‘와인 스페셜 드로어’ 또는 ‘듀얼 보관 모드’를 통해 보관 온도가 다른 와인과 치즈, 과일 등을 각각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고 위니아딤채는 설명했다.
채소와 과일 냉장에 적합한 ‘프레시(FRESH°) 모드’도 적용됐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가격은 와인 룸 수에 따라 590만~6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위니아딤채 온라인쇼핑몰 ‘위니아e숍’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는 가전의 본질인 편리함을 넘어 소비자의 여가생활과 휴식을 돕는 냉장고다”며 “4도어 냉장고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위니아딤채는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와 위니아 프렌치 프리미엄 냉장고를 알리기 위한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입모델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과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