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4-23 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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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세계 3대 디자인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iF디자인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대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2020 애뉴얼리포트'가 'iF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대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2020 애뉴얼리포트'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신증권>
iF디자인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 세계 52개국에서 작품이 모두 1만 개 이상 출품됐다.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은 커뮤니케이션 금융앱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2020년에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3회 수상하게 됐다.
비대면시대에 맞춘 사용자 친화적, 직관적 디자인과 고객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 애뉴얼리포트는 커뮤니케이션 애뉴얼리포트부문에서 수상했다. 일관성, 지속성, 높은 가치를 의미하는 플래티넘을 콘셉트로 만들었다. 금융회사의 신뢰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부각시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2010년 기업이미지 통일화(CI) 리뉴얼을 시작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세계적 권위의 국제 공모전에서 10차례 이상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분야에서 디자인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