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모바일TV채널 이름을 엘라이브(Llive)로 변경한다.

롯데홈쇼핑은 23일 모바일TV채널 이름을 엘라이브로 바꾸고 고객 편의 중심의 화면 구성, 이색 콘텐츠 기획 등으로 모바일 생방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모바일TV채널 이름을 '엘라이브'로 바꿔, "콘텐츠 차별화"

▲ 롯데홈쇼핑의 모바일TV 채널 '엘라이브(Llive)'.


이번 개편은 라이브커머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롯데의 L을 활용해 통일된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채널이름 변경을 기념해 27일 롯데칠성음료와 연계해 신제품 콤부차를 비롯한 건강음료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 롯데홈쇼핑은 VIP명품을 주제로 브랜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라이브커머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널이름을 변경했다”며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