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만에 재단장한 LG지인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 가운데 최고급형인 7 제품이 시공된 거실공간 모습. < LG하우시스 > |
LG하우시스가 LG지인 창호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재단장했다.
LG하우시스는 22일 수퍼세이브 3·5·7 등 수퍼세이브 시리즈 창호제품을 단열·기밀·수밀 등 창호의 기본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여 6년 만에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장을 거친 수퍼세이브 3·5·7 창호는 이중창을 적용할 때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의 성능사양을 충족한다.
항균 창호손잡이, 열고 닫을 때 창의 파손이나 변형을 방지해 주는 창짝 스토퍼, 방충망 잠금장치 등도 적용했다.
최고급형인 수퍼세이브 7은 흰색 PVC프레임 노출 최소화, 시스템 창호와 같은 고무패킹을 적용한 유리고정 방식, 손잡이에 LED 조명과 소리로 개폐상태를 알려주는 알람핸들 적용 등을 통해 일반 PVC창이 아닌 시스템창호의 외관을 구현했다.
기본형 수퍼세이브 5와 보급형 수퍼세이브 3는 창틀 물구멍을 통해 해충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방충배수캡을 적용했다.
수퍼세이브 5는 창호의 옆과 아래에 레일커버를 적용해 창호레일 부분의 청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상무는 “재단장한 수퍼세이브 시리즈 제품들은 창호의 기본성능에서 모두 최고수준을 충족함은 물론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까지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창호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퍼세이브 창호 시리즈는 기존의 복잡했던 창호제품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한 제품으로 2015년에 출시돼 2020년까지 약 50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