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4-21 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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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일본 상업용 부동산과 리츠(REITs)를 대상으로 한 투자전략을 담은 책자를 냈다.
대신증권은 21일 일본 리츠의 차별적 특징과 섹터별 전망을 정리한 '일본 부동산과 J-리츠의 모든 것'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대신증권은 21일 일본 리츠의 차별적 특징과 섹터별 전망을 정리한 '일본 부동산과 J-리츠의 모든 것'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이 책은 일본 상업용 부동산시장과 리츠시장 사이의 순환구조를 바탕으로 종합적 분석과 장기적 관점의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리츠란 부동산투자신탁으로 부동산 혹은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에 투자한 뒤 그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 증권화상품의 일종이다.
일본 부동산과 J-리츠의 모든 것은 '일본 상업용 부동산시장 및 리츠 개론'와 '2021년 투자전략 및 종목 소개' 등 두 개 부분으로 구성돼있다.
'개론'은 일본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성과분석 및 중장기 전망, 일본 리츠시장의 차별적 특징을 설명한다. '소개'는 일본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섹터별 전망과 2021년 투자전략, 대표 종목 등을 알려준다.
이 책자는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상무는 "일본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2위 규모의 리츠시장으로 가격 상승과 배당수익 등을 고려했을 때 매력적 장기투자처"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부동산리서치를 통해 투자자들의 성공적 리츠 투자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