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택시호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의 이름이 티맵택시에서 우티(UT)로 바뀐다.

우티는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코리아가 택시호출사업을 위해 세운 합작회사다.
 
SK텔레콤 택시호출앱 티맵택시 이름을 우티로 바꿔, 우버와 결합 확대

▲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코리아 합작회사 우티가 티맵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을 우티 서비스 앱으로 개편한다. <우티>


우티는 19일 티맵택시와 우버택시가 결합한 우티서비스 소개영상을 공개하고 티맵택시앱을 우티앱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티는 티맵과 우버에서 각각 앞 글자를 따온 이름이다. 

우티 관계자는 “우티라는 이름은 넓게는 ‘우리들의 택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드라이버와 승객,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도모하는 택시호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티는 지난 4월1일 공식 출범했다.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톰 화이트 우버코리아 총괄이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