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정순균 강남구청 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가 서울 강남구와 손잡고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나선다.
아성다이소는 1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성다이소는 강남구가 진행해온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남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가정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의 발굴 및 추진 등에도 힘을 보탠다.
협약식 자리에는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과 정순균 강남구 구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성다이소는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