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진해물류센터에 창원시민 3200명 우선채용하기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4-15 12:1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 진해물류센터에 창원시민 3200명 우선채용하기로
▲ (왼쪽부터)유해종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쿠팡>
쿠팡이 경남 창원시에 들어선 진해물류센터에 창원시민을 우선채용하기로 했다.

쿠팡은 15일 경남 창원시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쿠팡 진해물류센터 창원시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 100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하고 2022년까지 모두 3200명의 창원시민을 채용하기로 했다.

쿠팡 관계자는 "진해물류센터에서 창원시민을 채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30개 이상의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건립해 지역마다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쿠팡이 2020년에 만든 신규 일자리는 2만5천 개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