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희귀질환 환우들이 참여하는 미술대회를 후원한다.

GC녹십자는 한국코헴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세계 혈우인의 날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여는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 희귀질환 환우들이 참여하는 '스마일 미술대회' 후원

▲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 공식 포스터.


희귀질환 환우들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그리며 그때를 영원히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미술대회가 기획됐다고 GC녹십자는 전했다. 

미술대회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코헴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종합대상 1명과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1명씩 뽑아 모두 10명의 참가자에게 경품을 준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스마일 미술대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5월31일 진행된다.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처음으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개발에도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