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케시는 한경대와 건양대, 서경대, 동명대 등4개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 구축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웹케시> |
웹케시가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행정부담을 줄이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케시는 한경대와 건양대, 서경대, 동명대 등4개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 구축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은 연구관리와 회계, 인사급여, 자산관리, 연구성과, 지식재삭권 등 산학협력단 전체 연구행정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한 서비스다.
웹케시는 시스템 구축은 물론 유지와 운영까지 지원한다. 전국 70여 곳의 산학협력단과 20여 곳의 대학병원이 웹케시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올해부터 시행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발맞춰 전자영수증 확인과 증빙 첨부, 전자결재 등 모든 연구비 처리업무를 전자화한 데 있다. 연구비 처리절차가 간소화되고 종이 없는 연구환경 구축이 가능해진다.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은 부처별로 각각 다르게 적용하던 연구개발 관리규정을 체계화해 연구자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 시스템은 전담기관 연계서비스도 지원한다. 지출결의서와 증빙내역 등을 전담기관시스템에 이중등록할 필요없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계정과 연계도 가능하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은 연구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더 많은 대학교가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행정부담을 줄이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