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외주업체 노동자가 전신주 보수작업을 하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쯤 현대제철 포항공장 근처 전신주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약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이 노동자는 현대제철이 발주한 전기공사를 맡은외주업체 소속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노동자가 현대제철로 연결되는 전신주에 도색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7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쯤 현대제철 포항공장 근처 전신주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약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 현대제철 포항공장 모습.
이 노동자는 현대제철이 발주한 전기공사를 맡은외주업체 소속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노동자가 현대제철로 연결되는 전신주에 도색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