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오른쪽)과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이 4월6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신한금융그룹이 대한하키협회와 필드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대한하키협회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이 6일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대한하키협회외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을 공식후원하게 된다.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은 2022년 아시안게임과 2024년 올림픽 등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필드하키는 1998년, 1996년, 2000년 올림픽에서 한국에 메달을 안겨준 효자종목으로 꼽힌다.
이상현 회장은 "신한금융의 적극적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필드하키 국가대표팀 기량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