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정기예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인하한다.

6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7일부터 '플러스박스', '듀얼K 입출금통장', '코드K 정기예금',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등 4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1%포인트 인하한다.
 
케이뱅크, 정기예금 포함 수신금리 최대 0.1%포인트 7일부터 인하

▲ 케이뱅크 로고.


플러스박스 금리는 기존 0.6%에서 0.5%로 낮아진다. 플러스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제공하는 이른바 파킹통장이다.

듀얼K 입출금통장은 기본금리가 0.1%로 동일하지만 우대금리가 기존 0.5%에서 0.4%로 내려 최고금리가 0.6%에서 0.5%로 낮아진다.

코드K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으로 1.3%에서 1.2%로 낮아진다.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금리도 기본금리가 0.1%포인트 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