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국민은행은 2019년(394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88명만 뽑았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신규채용 규모도 각각 282명, 95명으로 2019년보다 43%, 75% 각각 줄었다. NH농협은행도 지난해 430명을 새로 뽑아 2019년보다 신규채용 인원이 100명 감소했다.
신규채용 직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하나은행이 68.4%로 가장 높았다. KB국민은행(48.6%), 신한은행(48%), NH농협은행(46.7%), 우리은행(45.8%)은 모두 40%대 후반 수준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