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283억 원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청라아트피에프브이와 청라 C-18블럭 오피스텔 신축사업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인천 서구 청라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2200억 규모 수주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 계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6-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1층 2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1200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계약금액은 2283억4851만 원으로 지난해 대우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81%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우건설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사업 추진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