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윤 씨젠 대표이사가 분자진단검사의 생활화를 최종목표로 내걸었다.
천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목표인 분자진단검사의 생활화를 위해 하나의 검사장비만 있으면 씨젠의 동시다중기술 기반 진단 시약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검사시스템을 하나로 플랫폼화하겠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분자진단 영역을 중소병원 및 의원, 더 나아가 가정집의 영역으로 확대하고 동식물 등 비인간 영역까지 진단시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등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덧붙였다.
천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외 분야로도 제품군을 확대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하겠다고도 했다.
씨젠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천 대표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5천만 주에서 3억 주로 늘리고 분기배당제도를 도입하는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천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목표인 분자진단검사의 생활화를 위해 하나의 검사장비만 있으면 씨젠의 동시다중기술 기반 진단 시약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검사시스템을 하나로 플랫폼화하겠다”고 말했다.
▲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천 대표는 “분자진단 영역을 중소병원 및 의원, 더 나아가 가정집의 영역으로 확대하고 동식물 등 비인간 영역까지 진단시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등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덧붙였다.
천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외 분야로도 제품군을 확대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하겠다고도 했다.
씨젠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천 대표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5천만 주에서 3억 주로 늘리고 분기배당제도를 도입하는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