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 전문기업 SCI평가정보 대표이사에 정기훈 전 SCR서울신용평가 대표가 올랐다.

SCI평가정보는 26일 주주총회를 거쳐 정기훈 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SCI평가정보 대표에 정기훈, SCR서울신용평가 대표 지내

▲  SCI평가정보 로고.


정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강욱성 전 SCI평가정보 대표는 2020년 1월 선임됐는데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정 대표는 1971년 태어나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 및 창업도약지원팀 팀장으로 일하다 2020년부터 SCR서울신용평가 대표로 일했다.

SCI평가정보는 이날 주총을 통해 박중양 진원이앤씨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황일성 HR코리아 공동대표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부동산개발업체 진원이앤씨는 SCI평가정보 지분 49.99%를 보유한 모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