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가 코로나19 치료제의 미국 임상2상을 진행한다. 

압타바이오는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APX-115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압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의 미국 임상2상 승인받아 

▲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임상2상은 미국 12개 병원에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압타바이오는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등 방식으로 APX-115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12월31일 미국 식품의약국에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