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경기 부천지점을 은행 더해진 복합점포로 새 단장

▲ (왼쪽부터)조일환 하나금융투자 BK추진본부장, 김덕순 하나은행 부천지점 지역본부장, 김인섭 하나은행 신중동역지점장, 이기원 하나금융투자 부천지점장,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 임상수 하나금융투자 금융추진본부장 등이 3월22일 부천지점 개점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증권사 지점과 은행 지점을 결합한 복합점포를 열었다.

하나금융투자는 경기 부천지점을 하나은행 부천 신중동역지점과 함께 증권-은행 복합점포로 새롭게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원WM(자산관리)’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증권과 은행을 더한 복합점포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천지점을 포함해 모두 44곳이 복합점포로 운영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복합점포로 새단장한 부천지점을 통해 증권과 은행이 더해진 다양한 영업 모델들을 선보이고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자산관리)총괄본부장은 “부천지점을 통해 개인고객은 물론 기업들에게도 통합 자산관리가 가능한 종합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