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고 SK바이오팜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23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2.43%(3500원) 하락한 14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을 때 상한가를 보인 뒤 영업거래일 기준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개인투자자는 8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28%(2천 원) 밀린 71만3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37억 원, 개인투자자는 2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주가는 1.21%(3500원) 상승한 29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6%(200원) 오른 12만87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3억 원, 개인투자자는 26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0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74%(1100원) 내린 14만7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4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0만5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개인투자자는 5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