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비대면 바우처 이용고객의 상당수가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의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K-비대면 바우처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고객의 95%가 K-비대면 바우처사업이 종료된 뒤에도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의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K-비대면 바우처고객 95%가 네이버웍스 이용 희망"

▲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K-비대면 바우처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고객의 95%가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이 종료된 뒤에도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의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지속적 이용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구성, 서비스 안정성 등이 꼽혔다. 

K-비대면 바우처는 비대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IT인프라 컨설팅,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등 플랫폼 서비스와 사내 정보관리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컨설팅회사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상품으로 등록해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웍스는 이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등 비대면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한 업무용 협업솔루션이다. 

워크플레이스는 전자결재(워크플로우), 인사, 근태, 회계, 비용 등 각 기업 환경에서 보편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연동하면 비대면 협업기능과 정보관리시스템을 한 번에 도입할 수 있어 해당 기업 상황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K-비대면 바우처사업에 참여해 선보인 혜택들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원활히 구축하고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세계 일류 수준의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