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그룹 차원에서 친환경경영활동을 강화한다.
오리온은 국내 7개 공장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해외법인 11개 공장에서 탄소배출 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그린TFT’를 신설했다.
그린TFT는 탄소배출 목표를 수립한 뒤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마련한다.
오리온은 이를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부자재 폐기 등 제과사업의 전 과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그동안 벌여왔던 친환경 경영활동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뿐만 아니라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오리온 윤리경영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오리온은 국내 7개 공장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해외법인 11개 공장에서 탄소배출 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이를 위해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그린TFT’를 신설했다.
그린TFT는 탄소배출 목표를 수립한 뒤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마련한다.
오리온은 이를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부자재 폐기 등 제과사업의 전 과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그동안 벌여왔던 친환경 경영활동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뿐만 아니라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오리온 윤리경영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