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2세대 건강증진형 보험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의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 한화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2세대 건강증진형 보험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의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생명> |
이 상품은 걷기에 한정됐던 1세대 건강증진형 보험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건강활동의 요구가 반영됐고 고도화된 웨어러블(착용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을 통해 건강활동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관리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한화생명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렐로(HELLO)’와 연계해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2일 걷기뿐 아니라 달리기, 수영, 등산, 자전거타기 등 5가지 유형의 건강관리활동을 반영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로 한 달 동안 이들 5가지 운동의 운동량을 측정해 건강관리활동 기준(7500걸음)을 달성하면 다음달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할인해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반영한 혁신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헬스케어시장에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