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가운데) 등 신한금융플러스 임직원이 3월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서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금융플러스> |
신한생명 보험판매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 준수와 보험 완전판매를 위한 영업직원 서약식을 열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소비자 보호 및 완전판매영업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포함한 영업현장 사업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소비자 보호 및 완전판매영업 서약은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가 지켜야 할 기본정신, 약속, 행동원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금융플러스가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 본부를 신설한 뒤 소비자보호 및 완전판매영업 서약을 제정했고 앞으로 모든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국 지사를 방문하며 현장 컨설팅을 통해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모든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