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골프 입문자를 위한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GDR)' 아카데미사업에 힘쓰고 있다.
4일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은 20~30대와 여성 골프 입문자를 목표층 삼아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아카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4일 골프존에 따르면 20~30대와 여성 골프 입문자를 목표층 삼아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 |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아카데미는 골프존이 야심차게 내놓은 직영사업이다.
골프존은 "골프연습전용 자체 시뮬레이터인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를 통해 골프 입문자도 골프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공인 프로골프선수의 수준별 1대1수업과 실제 골프장 코스와 유사하게 구현된 시스템을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아카데미의 장점으로 꼽았다.
골프존이 만든 골프 어플리케이션 ‘골프대디’ 안에는 인공지능(AI) 진단 프로그램을 넣었다.
골프존은 이용자들이 직접 골프를 치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한 뒤 샷 정보, 셋업, 구질 등 8가지 데이터를 검토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진단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아카데미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