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SK네트웍스 주식 358만 주를 매수했다.

최성환 사업총괄은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이다. 최 사업총괄은 SK네트웍스 지분이 없었는데 이번 매수로 단숨에 SK에 이어 3대주주로 올라섰다.

최성환 SK네트웍스 3대주주로, 주식 350만 주 사 지분 1.45% 확보

▲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사업총괄이 2월25일부터 4거래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SK네트웍스 보통주 358만9809주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최 사업총괄은 이번 주식 매수로 SK네트웍스 지분 1.45%를 확보하게 됐다. 

SK네트웍스 최대주주인 SK(39.12%)과 국민연금에 이어 세 번째로 지분율이 높다. 최신원 회장은 SK네트웍스 지분 0.83%를 보유하고 있다.

최 사업총괄은 SK 주식도 44만4918주 보유해 지분 0.63%를 지니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