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6월30일까지 ‘헤이영(Hey Young) 특별금리 2차 이벤트’를 선착순 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적금상품에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6월30일까지 ‘헤이영(Hey Young) 특별금리 2차 이벤트’를 선착순 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헤이영 특별금리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29세 이하 고객이 신한 마이홈 적금을 신규가입하면 기존금리 연 2.2%에 이벤트 우대이자율 연 3.3%를 더해 최대 연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2차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1차 이벤트와 달리 미성년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가입가능 연령대가 확대됐다.
신한은행은 적금가입 선착순 1만 명에게 GS25 쿠폰 3천원 권을 제공하는 선착순 가입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1.2%인 1년제 적금상품이다. 월 2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가입한 당일에만 가입할 수 있다. 신한 마이홈 적금의 만기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면 우대이자율 연 1.0%가 더해져 최대 연 2.2%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과 목돈 마련을 동시에 지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성공적 금융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