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이규호는 1984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출생지는 미국이다.

영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뒤 미국 코넬대학교에 입학해 호텔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학업을 마친 뒤 귀국해 병역을 마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차장으로 입사했다. 그 뒤 코오롱글로벌을 거쳐 다시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진단실로 복귀했으며 상무보로 승진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현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코오롱글로벌 건설현장을 거치는 등 현장 경험중심으로 그룹경영 전반적인 면을 속성으로 습득하고 있다는 평이다.

평소 차분한 성격이지만 한번 일에 몰두하면 열정을 보이며 업무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글로벌 재직시절 직접 전국 건설현장을 돌며 살펴보기도 했다.

다른 대기업 오너 일가에 비해 소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전해진다. 임원으로 발탁되기 전에는 개인적인 용무를 위해 기아차 쏘울을 타고 다녔다.

입사초기 구미공장 근무시절에는 구내식당에서 다른 직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기도 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장으로 입사해 구미공장에 배치 받았다.

2013년 코오롱글로벌로 회사를 옮겼다.

2014년 4월 부장으로 승진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진단실로 자리를 옮겼다.

2015년 12월 코오롱그룹의 정기 임원인사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로 선임됐다.

◆ 학력

영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서창희씨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웅열 회장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96년 코오롱그룹 회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그룹을 이끌고 있다. 어머니 서창희씨는 서병식 동남갈포공업 회장의 장녀다.

두 여동생인 이소윤씨와 이소민씨는 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국내외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 상훈

◆ 상훈

어록


◆ 평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현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코오롱글로벌 건설현장을 거치는 등 현장 경험중심으로 그룹경영 전반적인 면을 속성으로 습득하고 있다는 평이다.

평소 차분한 성격이지만 한번 일에 몰두하면 열정을 보이며 업무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글로벌 재직시절 직접 전국 건설현장을 돌며 살펴보기도 했다.

다른 대기업 오너 일가에 비해 소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전해진다. 임원으로 발탁되기 전에는 개인적인 용무를 위해 기아차 쏘울을 타고 다녔다.

입사초기 구미공장 근무시절에는 구내식당에서 다른 직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기도 했다.

◆ 기타

코오롱그룹은 장자계승 원칙을 따르고 있어 이규호가 향후 코오롱그룹 수장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 실제로 코오롱그룹은 창업주 이원만 회장부터 아버지 이웅열 회장에 이르기까지 3대째 장자승계가 이뤄졌다.

이규호는 코오롱그룹 지분을 전혀 소유하지 않고 있다. 이웅열 회장이 고등학생 때부터 지분을 소유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향후 승계과정이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 것인지 주목된다.

이규호는 아버지 이웅열 회장과 마찬가지로 재계 오너 일가임에도 군대를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다. 과거 기자회견에서 “아들은 나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군대에 보낼 것”이라고 밝힌 이웅열 회장의 뜻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육군으로 입대해 6포병여단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했다. 복무 당시 동명부대의 일원으로 레바논에 해외파병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