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2-22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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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경찰, 공무원, 교사를 대상으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22일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을 통해 신규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22일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을 통해 경찰, 공무원,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경찰청 소속 공무원 대상 '무궁화 LTE요금제' △공무원 대상 '공무원 든든 LTE요금제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 등 교직원 대상 '선생님 든든 LT 요금제'다.
제공되는 요금제는 모두 동일하게 최대 월 71GB(월 11GB + 매일 2GB)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일일 제공 데이터 소진 때에는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2만7천 원이며 급여이체 실적이 있거나 적립식 또는 정기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월 22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신규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3월22일까지 요금제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1명에게 갤럭시핏2를 제공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감염예방과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 공무원,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에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