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 광주 3공장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더 나와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이들은 삼성전자 광주 3공장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단체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과 같은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하루 앞서 코로나19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설 연휴기간인 12일 광주에서 가족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기준으로 이 가족모임 참석자 10명 가운데 8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