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창원시장(왼쪽)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가 2월17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 BNK캐피탈 > |
BNK캐피탈이 경상남도 창원시와 협력해 한국GM의 차량 판매를 돕는다.
BNK캐피탈은 17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금융상품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와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NK캐피탈과 창원시는 협업을 통해 지역시민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과 전기차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BNK캐피탈은 창원시 시민과 소상공인에 제공하는 오토리스, 장기렌트카 등 자동차 관련된 금융상품에 특별 우대혜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창원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GM 차량의 판매 활성화와 창원시 세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시도 BNK캐피탈이 추진하는 전기차 보급과 렌터카 등록 등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류희석 BNK캐피탈 오토금융본부장은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