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발을 관리하는 가전제품을 위한 상표를 내놨다.

18일 한국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제트슈트리’ 상표를 16일 출원했다.
 
삼성전자 신발관리기 가전 상표 ‘제트슈트리’ 출원, 맞춤형 가전 확대

▲ 삼성전자 신발관리기 상표 '제트슈트리'. <한국특허청>


이 상표는 가정용 신발살균기, 가정용 전기식 신발관리기, 신발스팀살균기, 신발자외선살균기 등에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신발관리기용 상표 ‘슈드레서’를 출원했다.

신발관리기는 삼성전자가 최근 강조하는 소비자 맞춤형 가전 전략의 일환이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지난해 8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기고문을 올려 “와인·맥주 전용 냉장고, 신발관리기 등 기존에는 미처 깨닫지 못한 ‘새로운 필요’를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가전을 지속 시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