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7일 오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5.70%(7500원) 뛴 13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리온이 1월 호실적을 거두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리온은 1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2819억 원, 영업이익 625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44.1% 증가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2.08%(9천 원) 상승한 44만1천 원에, 동서 주가는 1.79%(700원) 오른 3만9850원에 장을 끝냈다.
샘표식품 주가는 1.74%(850원) 오른 4만960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1.51%(70원) 높아진 47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샘표 주가는 1.31%(650원) 상승한 5만10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1.28%(110원) 오른 8690원에 장을 마쳤다.
풀무원 주가는 1.14%(200원) 오른 1만7700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1.01%(3천 원) 상승한 30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PC삼립 주가는 0.96%(700원) 높아진 7만3800원에, 하림 주가는 0.69%(20원) 오른 2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0.46%(15원) 오른 3265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34%(50원) 높아진 1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원F&B 주가는 0.25%(500원) 상승한 19만9천 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23%(50원) 오른 2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23%(20원) 높아진 884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22%(20원) 오른 89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교촌에프앤비와 무학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8850원, 7130원에 장을 마쳤다.
선진과 신세계푸드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2만1800원, 6만7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매일유업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삼양식품과 푸드나무 주가도 전날과 같은 9만3400원, 2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하이트진로 주가는 1.70%(600원) 하락한 3만4700원에, 대상 주가는 1.62%(450원) 떨어진 2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59%(250원) 내린 1만5500원에, 농심 주가는 1.03%(3천 원) 낮아진 28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0.94%(100원) 밀린 1만50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93%(700원) 하락한 7만4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오뚜기 주가는 0.52%(3천 원) 떨어진 57만8천 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0.37%(1천 원) 내린 27만2천 원에, 빙그레 주가는 0.35%(200원) 낮아진 5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