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상시직 전환예정인 일용직 3천 명에게도 자사주 주기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2-17 14:1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이 상시직 전환을 앞둔 일용직노동자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

쿠팡은 3월5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노동자 약 3천 명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 상시직 전환예정인 일용직 3천 명에게도 자사주 주기로
▲ 쿠팡 로고.

쿠팡 관계자는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장 과실을 나누기 위해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용직 노동자 3천명도 지급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자사주 지급 대상자는 4천 명의 사무직노동자, 4만6천 명의 정규직 물류노동자 등 5만3천 명이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14일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직원 1인당 190만 원 규모의 주식을 받게 된다.

쿠팡은 12일 뉴욕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신고서를 제출하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