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2-17 1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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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확립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DGB생명은 김 사장이 어린이 생명보호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 DGB생명 >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실천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등 해시태그를 걸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한 사장은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황성규 리얼티뱅크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사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허대건 유베이스 사장 등 3명을 지명했다.
DGB생명은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근 미니보험 형태의 '올바른#365#생활#교통상해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해야 하는 의무다"며 "미래를 위한 보장을 약속하는 보험사의 최고경영자로서 사회적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면서 보험업의 특성에 맞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