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뒷걸음질쳤다.

금호타이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706억 원, 영업이익 36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다 뒷걸음

▲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36.5% 줄었다.

순손실은 462억 원으로 2019년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5% 이상 변동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