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산업, 세종시 조치원 연립주택 재건축사업 720억 규모 수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2-16 16:3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산업이 세종시에서 728억 원 규모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금호산업은 세종시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산업, 세종시 조치원 연립주택 재건축사업 720억 규모 수주
▲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 조감도. <금호산업>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10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6층으로 아파트 4개 동, 35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728억 원 규모다. 

재건축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은 조치원읍에서도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이다.

조치원역이 인근에 있어 천안역, KTX 오송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세종시 조치원읍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사업도 올해 하반기 완공이 예정됐다. 

금호산업은 이번 재건축사업 수주로 세종시에서 입지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호산업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H2, H3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짓고 분양까지 마쳤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노후아파트가 많고 교체수요가 누적된 조치원읍에 아파트를 신규 공급하면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며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해 금호산업의 입지를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