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김한영 내정, 공항철도 사장 지내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2-09 13:4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가철도공단 새 이사장에 김한영 전 공항철도 사장이 내정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제7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 김한영 전 공항철도 사장이 취임한다고 9일 밝혔다. 취임일은 16일이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김한영 내정, 공항철도 사장 지내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내정자.

김 내정자는 1986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건설교통부(현재 국토교통부) 육상교통기획과장, 철도정책과장, 국토해양부 교통안정과장, 국토물류정책관, 교통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최근까지 공항철도 사장을 맡았다. 

김 내정자는 국토교통부 시절 국가 철도망 구축과 산업구조계획 등에 관여한 철도전문가로 국토부 아래 공공기관 수장 선임 때 여러 차례 하마평에 올랐다. 

경상북도 상주 출신으로 청주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는 청주고등학교 동기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리즈대 교통대학원에서 교통계획 및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