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958억8100만 원, 영업이익 1984억4500만 원, 순이익 1053억6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33.8%, 순이익은 5.6% 각각 늘었다.
삼양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17억6700만 원, 영업이익 1116억3400만 원, 순이익 768억6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6.9%, 순이익은 45.3% 각각 증가했다.
JW신약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8억300만 원, 영업손실 4억5200만 원, 순손실 63억45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늘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적자로 돌아섰다.
녹십자엠에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33억7700만 원, 영업이익 41억9900만 원, 순이익 71억9000만 원을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0.5% 늘었다. 영업이익은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