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5819억2700만 원, 영업이익 8973억8800만 원, 순이익 5748억2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13.3%, 영업이익은 11.4% 늘었다. 순이익은 10.0% 줄었다.
 
[실적발표] 고려아연, 한국단자공업, 대주전자재료, 정산애강

▲ 최창근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


한국단자공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024억9723만 원, 영업이익 790억7105만 원, 순이익 596억646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35.9%, 순이익은 87.0% 증가했다.

대주전자재료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45억4347만 원, 영업이익 91억175만 원, 순이익 53억3132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241.8% 늘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정산애강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0억1970만 원, 영업이익 54억8960만 원, 순이익 25억1107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7.3%, 영업이익은 46.2%, 순이익은 78.2%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