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미리 준다.
LS일렉트릭은 명절을 맞아 상여금 지급, 원자재 대금 결제 등 자금이 필요할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2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8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은 평소 협력회사를 제2의 사업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납품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2013년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협력회사의 대금 회수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설, 추석 등 명절에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집행하고 1억 원 이하 대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해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LS일렉트릭은 명절을 맞아 상여금 지급, 원자재 대금 결제 등 자금이 필요할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2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8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 LS일렉트릭 로고.
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은 평소 협력회사를 제2의 사업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납품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2013년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협력회사의 대금 회수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설, 추석 등 명절에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집행하고 1억 원 이하 대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해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