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임직원에 상여를 지급하기 위해 자기주식 302억 원 규모를 처분한다.

SK텔레콤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12만3090주를 1주당 24만55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 자사주 300억 규모를 임직원 상여로 지급하기로 결정

▲ SK텔레콤 로고.


처분 방법은 SK텔레콤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상여금을 지급받는 임직원의 주식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다.

처분 예정금액은 모두 302억1859만 원이다.

처분 예정기간은 3일부터 15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