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5G(세대)통신 요금제 가입자가 1185만 명을 넘어섰다.
29일 과학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국내 5G 요금제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185만1373명으로 집계됐다. 11월 말보다 8.4%(91만9010명) 늘며 통신업계가 2020년 목표치로 제시한 1200만 명에 근접했다.
업체별 가입자는 SK텔레콤 547만6055명, KT 361만7471명, LG유플러스 275만194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말 출시된 아이폰12 흥행이 5G가입자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5G가입자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달 연 속 한 달 가입자 수 90만 명을 넘겼다.
통신업계는 5G요금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시장 확대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29일 과학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국내 5G 요금제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185만1373명으로 집계됐다. 11월 말보다 8.4%(91만9010명) 늘며 통신업계가 2020년 목표치로 제시한 1200만 명에 근접했다.
▲ 애플 아이폰12(왼쪽)와 아이폰12미니.
업체별 가입자는 SK텔레콤 547만6055명, KT 361만7471명, LG유플러스 275만194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말 출시된 아이폰12 흥행이 5G가입자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5G가입자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달 연 속 한 달 가입자 수 90만 명을 넘겼다.
통신업계는 5G요금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시장 확대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