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825억5482만 원, 영업이익 1387억9336만 원, 순이익 12억2025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보다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31.3%, 순이익은 99.2% 각각 줄었다.
효성첨단소재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946억2290만 원, 영업이익 342억842만 원, 순이익 68억1029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78.4%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됐다.
효성화학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171억8998만 원, 영업이익 609억2755만 원, 순손실 116억1649만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0.3%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0.4% 줄고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됐다.
SG충방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50억6037만 원, 영업이익 47억9575만 원, 순손실 23억4586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2.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