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설을 맞아 협력업체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롯데그룹은 협력업체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6400억 원을 조기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 30개 계열사는 설 연휴 3일 전인 2월8일까지 1만8천여 곳의 협력업체에 납품대금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측은 명절에 급여와 상여금을 비롯해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해지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롯데그룹은 협력업체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6400억 원을 조기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지주 로고.
이에 따라 롯데그룹 30개 계열사는 설 연휴 3일 전인 2월8일까지 1만8천여 곳의 협력업체에 납품대금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측은 명절에 급여와 상여금을 비롯해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해지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