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자이' 투시도 스케치. < GS건설 > |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대)에 들어서는 ‘계룡자이’를 3월에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계룡자이 입주일은 2023년 7월로 예정됐다.
계룡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600가구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짜여졌고 평면의 종류는 6개다.
GS건설은 계룡자이 단지 인근의 편리한 교통과 생활기반시설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가 위치한 대실지구는 KTX 계룡역과 가깝고 인근에서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 건설사업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계룡대로, 계백로, 백운로 등 간선도로망을 활용하면 대전시와 세종시 도심까지 차량으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심상업지구,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 인근 편의시설과 함께 도보 거리에 계룡중학교, 계룡고등학교가 있고 초등학교도 곧 신설된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견본주택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개관 전까지는 계룡시 금암동 154-1번지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람 희망자는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홍보관을 방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