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80. 회전하는 카메라로 전면과 후면을 모두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
22일 IT매체 갤럭시클럽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82 5G를 준비하고 있다.
갤럭시A82는 앞서 2019년 출시된 갤럭시A80의 후속작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80은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들과 달리 회전하는(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셀프촬영모드를 켜면 스마트폰 후면 상단이 위로 올라가면서 후면카메라가 전면 방향으로 자동 전환된다.
다만 갤럭시클럽은 갤럭시A82에 갤럭시A80과 같은 로테이팅 카메라가 탑재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